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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암 치료제 '렉라자', 완치 첫 사례 보고 폐암치료에 희망

웰스 앤 헬스 2025. 4. 16. 08:00

1️⃣ 개요 – 국내 개발 항암제 ‘렉라자’, 폐암 완치 첫 사례

가족력중에 폐암이 있습니다. 폐암 치료제 관련 뉴스를 보고 반가워서 조사 후 포스팅해봅니다.

(블로기 초기라 저한테 광고문의가 들어온 것도 없지만 혹시나 광고글일지 오해받을까 싶어 말씀드립니다.)

최근 국내 제약사 유한양행이 개발한 폐암 치료제 '렉라자’가 폐암 환자에게 **병리학적 완전관해(pCR)**를 이끈 첫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.
항암치료 후에도 흔히 재발 우려가 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(NSCLC) 환자에게서 확인된 이번 사례는, 향후 폐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.


2️⃣ 주요 내용 – 완치 사례의 의미와 치료 과정

✅ 완치 사례 요약

  • 환자 정보: 63세, EGFR 엑손21 L858R 변이 4기 비소세포폐암
  • 치료제: 유한양행의 ‘렉라자’ 6개월 투여
  • 결과:
    • 영상 판독상 완전관해(CR) 확인
    • 폐 및 림프절 절제 수술 후, 병리학적 완전관해(pCR) 판정
    • 12개월간 재발 없음

**병리학적 완전관해(pCR)**란?
종양 부위를 수술로 제거해 현미경으로 검사했을 때 암세포가 전혀 남아있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며, 완치를 의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.


🔬 렉라자(Leclaza)의 특징

  • 개발사: 유한양행 (오스코텍 기술 도입)
  • 작용 기전: EGFR 변이 표적 항암제
  • 국내 허가: 2021년
  • FDA 승인: 2023년, 존슨앤드존슨과 공동으로 미국 내 승인
  • 적응증: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

3️⃣ 실생활 적용 방법 – 폐암 치료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?

폐암 환자 및 가족에게 희소식

  • 특히 예후가 나쁜 EGFR L858R 변이 폐암 환자에게는 중요한 치료 옵션
  • 향후 렉라자 + 수술 병행 전략이 적극 활용될 가능성

정기검진 & 조기 발견 중요

  • EGFR 변이는 조기 발견 시 표적치료로 효과적 대응 가능
  • 저선량 CT 등 조기폐암 검진을 통해 치료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음

치료 옵션 상담 필수

  • 렉라자는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크므로
    의료진과의 상세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 확인 필요

4️⃣ 마무리 – 폐암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 시작되나

  • 렉라자가 폐암 환자에서 병리학적 완전관해를 달성한 첫 사례
   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있어 매우 고무적인 결과입니다.
  • 향후 더 많은 임상 결과가 확보되면, 렉라자 중심의 치료전략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
  • 폐암은 조기발견과 치료 접근성 향상이 핵심이며, 국내 항암제의 활약도 기대해볼 수 있는 시점입니다.
  • 다른 치료비가 고액으로 드는 암들도 치료제가 빨리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

"이 글은 [출처: 폐암 중개 연구(TLCR), 유한양행 보도자료]의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."